Molecular Partners는 10월 22일 MP0730 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CD70 표적 후보를 세 번째 표적 알파 방사선치료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종양 보유 생쥐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이 연구에서 건강한 조직과 비교해 종양 내 흡수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초 인체 대상 프로그램은 2027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표문에는 서로 다른 일정이 언급돼 있다.
핵심 요점
- MP0730은 Molecular Partners의 선도 CD70 표적 Radio-DARPin 후보이자 세 번째 표적 알파 방사선치료 프로그램이 된다.
- 10월 1일 발표된 생쥐 데이터에서 회사가 양호하다고 설명한 생체분포 양상이 관찰됐으며, 신장·간·혈액 대비 흡수도 포함됐다.
- 사람 대상 개발은 아직 계획 단계다. 발표문은 시작 시점으로 2027년 중반과 2027년 하반기를 모두 언급한다.
목차
전임상 분포 데이터에 따른 MP0730 후보 선정
이번 후보 선정으로 DARPin 미니단백질을 사용해 방사성 페이로드를 종양에 전달하려는 Molecular Partners의 노력이 진전됐다. 회사는 2026년 10월 1일 보스턴에서 열린 Discovery on Target – Radioligand Therapies 학회에서 MP0730 관련 근거 데이터를 발표했다.
Molecular Partners에 따르면, 이 후보는 생쥐에서 건강한 조직과 비교해 종양 내 강하고 지속적인 흡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후보 선정의 근거가 됐지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아니라 전임상 결과다.
발표문에 제시된 개발 일정은 일관되지 않다. 서두의 주요 내용에서는 최초 인체 대상 프로그램이 2027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본문 발표에서는 2027년 중반이라고 했다.
CD70의 생물학적 근거
Molecular Partners는 CAR-T 세포 치료를 통해 CD70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표적이라고 설명한다. 이 항원은 투명세포 신세포암이라는 신장암의 한 유형과 다른 암종에서 과발현된다. 회사는 전이성 병변에서도 CD70 발현이 지속되는 반면 건강한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현 양상은 알파 방사선으로 CD70을 표적화하려는 회사의 근거가 된다. Molecular Partners는 투명세포 신세포암에 DNA 복구 기전이 강하게 작동하며, 기존 세포독성 치료에 본질적으로 내성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알파 방사선은 복구하기 어려운 DNA 이중가닥 절단을 유도한다. 이는 MP0730에서 입증된 효과가 아니라 잠재적 치료 접근법이다.
임상 단계 선도 후보와 함께 세 번째 프로그램 추가
Molecular Partners는 다양한 동위원소를 탑재할 수 있도록 Radio-DARPin을 벡터로 설계한다. 회사는 반감기 연장과 표면 공학이 신장 축적과 불충분한 종양 흡수라는 방사성리간드 치료의 두 가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회사의 선도 의약품인 MP0712는 DLL3을 표적으로 하고 납-212를 탑재한다. 이 후보는 소세포폐암 및 기타 신경내분비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내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1/2a상 연구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결론
MP0730이 추가되면서 Molecular Partners의 방사선치료 파이프라인에 CD70 표적 후보가 포함됐다. 이번 후보 선정은 생쥐 데이터에 기반하며, 계획된 2027년 최초 인체 대상 프로그램은 아직 시작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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