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과 비교한 지표로, 투자자가 회사의 연간 이익 $1당 몇 달러를 지불하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작동 원리
기본 계산식은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입니다. 시가총액 ÷ 순이익으로 계산해도 같은 값이 나오는데, 두 값 모두 주식 수를 곱한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후행 PER은 최근 12개월 동안 실제로 발표된 이익을 쓰고, 선행 PER은 앞으로 12개월의 추정 이익을 씁니다. 그래서 선행 PER은 빗나갈 수 있는 전망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PER은 서로 다른 회사나 서로 다른 시점에서 시장이 이익 1달러를 얼마로 평가하는지 비교할 때 씁니다. PER이 높으면 대체로 투자자들이 더 빠른 이익 성장을 기대하거나 이익이 안정적이라고 본다는 뜻입니다. PER이 낮으면 성장이 느리거나 위험이 크거나,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진 결과일 수 있습니다. 업종마다 보통 수준이 크게 다르므로 같은 업종 안에서, 그리고 그 회사의 과거 수치와 비교할 때 가장 쓸모가 있습니다.
이 지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회사가 적자를 내면 PER은 음수가 되며 보통 의미 없음으로 표시됩니다. 일회성 이익이나 비용은 한 해의 이익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PER이 높다고 자동으로 고평가된 것은 아니며, PER이 낮다고 해서 싸다는 증거도 아닙니다.
예시 (가상의 숫자)
회사 X의 주가가 $60이고 최근 12개월 주당순이익이 $3라고 가정합니다.
PER = $60 ÷ $3 = 20이므로, 투자자는 연간 이익 $1마다 $20를 지불하는 셈입니다.
전체 금액으로 확인하면: 주식 500,000,000주 × $60 = 시가총액 $30,000,000,000이고, 순이익이 $1,500,000,000이면 $30,000,000,000 ÷ $1,500,000,000 = 20입니다.
회사 Y는 주가가 $30에 불과하지만 주당순이익이 $1이므로 PER은 $30 ÷ $1 = 30입니다.
주가는 회사 Y가 더 낮지만, 시장은 회사 Y의 이익 1달러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습니다.
흔한 실수
- 업종이 전혀 다른 회사들의 PER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
- 예상 성장률을 보지 않고 PER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고평가라고 단정하는 것.
- 후행 PER과 선행 PER을 한 비교 안에서 섞어 쓰는 것.
- 큰 일회성 이익이나 비용이 포함된 이익으로 계산한 PER을 그대로 믿는 것.
관련 계산기
이 용어 사전은 교육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예시의 숫자는 모두 가상의 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