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 1주를 여러 주로 나누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주당 가격은 같은 비율로 낮아지지만 회사의 전체 가치는 바뀌지 않습니다.
작동 원리
1주를 4주로 나누는 분할에서는 주식 1주가 4주가 되고 주당 가격은 약 4분의 1로 내려가므로, 보유 주식의 전체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회사의 시가총액과 각 주주의 지분율도 바뀌지 않습니다. 회사는 주가가 오랫동안 오른 뒤 1주 가격을 낮추려고 분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병합(액면병합)은 반대로 작동합니다. 10주를 1주로 합치는 병합에서는 10주가 약 10배 가격의 1주가 됩니다. 회사는 지나치게 낮은 주가를 끌어올리려고, 예를 들어 거래소의 최저 주가 기준을 맞추려고 병합을 하기도 합니다. 1주에 못 미치는 단주는 회사와 증권사에 따라 현금으로 정산될 수 있습니다.
분할 뒤에는 비교할 수 있도록 주당 수치가 조정됩니다. EPS, 주당 배당금, 차트의 과거 가격은 분할 비율로 나누어지고, PER과 배당수익률 같은 비율은 그대로입니다. 분할 자체는 회사의 이익, 자산, 가치를 바꾸지 않습니다.
예시 (가상의 숫자)
회사 X 주식 50주를 $400에 보유해 가치가 50 × $400 = $20,000이고, 회사가 1주를 4주로 나누는 분할을 한다고 가정합니다.
분할 뒤에는 50 × 4 = 200주를 약 $400 ÷ 4 = $100에 보유하게 되며, 가치는 여전히 200 × $100 = $20,000입니다.
EPS $8은 $8 ÷ 4 = $2가 되고, 연간 주당 배당금 $4는 $1이 됩니다.
PER은 분할 전 $400 ÷ $8 = 50, 분할 뒤 $100 ÷ $2 = 50이고, 배당수익률도 1%로 그대로입니다.
분할로 바뀐 것은 주당 숫자일 뿐, 보유 주식이나 회사의 가치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흔한 실수
- 분할 뒤 주당 가격이 내려갔다는 이유로 기업 가치 면에서 주식이 싸졌다고 믿는 것.
- 분할 비율을 반영하지 않고 분할 전 가격과 분할 뒤 가격을 비교하는 것.
- EPS와 주당 배당금도 분할 비율로 나누어진다는 점을 잊는 것.
이 용어 사전은 교육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예시의 숫자는 모두 가상의 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