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은 2026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부에서 열리는 아세안 국방회의를 위한 보안 대책을 마련했으며, 보안 및 비상 대응을 위해 정부 기관 인력 3,670명을 투입했다.

아세안 국방회의 보안 계획

필리핀 국가경찰은 회의장과 숙박 시설, 차량 행렬 이동 경로, 대표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부시 내 장소에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가 끝난 뒤에도 대표단이 출국할 때까지 보호하기 위해 경찰 배치는 11월 1일까지 계속된다.

계획에는 사전 보안 점검, 교통 관리, 인력 배치, 대표단 이동에 대비한 비상 계획이 포함된다.

확인된 위협은 없지만 경계 태세 강화

경찰청장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장군은 중앙비사야스 지역 경찰과 기타 부대에 높은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지역 경찰청은 감지된 위협이 없는데도 경계 수준을 평시에서 강화된 경계 태세로 격상했다.

나르타테스 청장은 또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뢰할 만한 위협 정보를 검증하고 이에 대응하라고 부대에 지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국방 지도자들이 모여 역내 안보와 국방 협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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