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BM, 오라클, 아이온큐는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가 지원하는 거래소 설립안에 자사의 미국 주식을 토큰화 주식으로 상장하는 데 반대했다.

토큰화 주식 반대 기업 26곳으로 늘어

2026년 10월 26일자 OKXICE 거래소 설립안 업데이트에는 이들 4개 기업이 가장 최근에 반대 의견을 낸 곳으로 기재됐다. 알파벳, 웰스파고, 골드만삭스를 포함해 총 26개 기업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이 사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당초 62개 기업의 토큰화 주식 상장을 제안했다. 상장은 완료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제안 단계다.

SEC 면제 조치와 거래소의 지침

이번 제안은 SEC가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Tokenized Securities Venues)이 토큰화된 국가시장시스템(NMS) 주식을 제한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임시 혁신 면제를 승인한 뒤 나왔다.

9월 나스닥은 기업들에 해당 면제 조치에 따라 참여하는 데 신중을 기하라고 권고했다. 같은 달 나스닥은 토큰화 자산 사업을 자체적으로 확대하는 일환으로 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전 뉴욕 주지사이자 토큰화 사업의 공동 의장인 앤드루 쿠오모는 일부 반대 의견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설명하며 더 많은 기업이 반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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