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리히텐슈타인이 투자 관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정 체결을 가속화하려는 가운데, 인도는 리히텐슈타인이 제출한 양국 간 조세협정 초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인도 고위 당국자가 2026년 10월 27일 밝혔다.
핵심 요점
- 인도 재무부가 제안된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 리히텐슈타인은 이 협정이 인도에 투자하는 자국 기업에 더 큰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방안이라고 보고 있다.
- 양국은 인도-EFTA 무역협정 이행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번 제안이 나왔다.
인도-리히텐슈타인 조세협정은 아직 제안 단계
시비 조지 인도 외교부 서부 담당 차관은 인도가 리히텐슈타인으로부터 이중과세 방지협정 초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재무부 전문가들이 이 협정이 향후 경제 협력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지는 리히텐슈타인이 인도와의 투자 및 사업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협정 체결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이 타결됐다는 발표는 없었으며 발효일도 공개되지 않았다. 현행 과세 방식과 초안의 구체적인 조항은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무역협정, 더 폭넓은 투자 틀 제공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가원수 권한대행인 알로이스 왕세자는 과학, 기술, 혁신, 기술훈련 분야의 협력과 함께 무역 및 투자에 관해 논의했다. 왕세자의 공식 인도 방문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다.
양국 회담은 인도-EFTA 무역·경제동반자협정의 이행에 초점을 맞췄다. 이 협정은 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국으로부터 15년에 걸쳐 1,00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인도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치는 예상되는 성과이며, 이미 실현된 투자액이나 일자리 수가 아니다.
현재 투자 및 사업 관계
리히텐슈타인의 대인도 누적 투자액은 1억 1,000만 달러다. 2026 회계연도 양국 교역액은 약 330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인도 수출액은 100만 달러 미만이었다.
왕세자의 경제사절단에는 힐티, 사바나 시즈, 자산관리그룹 LGT가 포함됐다. 조지에 따르면 힐티가 바도다라에 새로 건설한 제조시설은 생산량의 약 95%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LGT는 자회사를 통해 인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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