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유전에 드론 공격이 발생한 뒤 공급 우려 속에 유가가 급등하면서,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 3종은 모두 하락했다. 전 거래일에는 상승했었다. 사우디 아람코의 샤이바 유전은 공격 이후에도 정상 운영을 이어갔다.

핵심 요약

  • 수요일 상승 이후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했다.
  • 샤이바 유전이 정상 운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3.3% 오른 배럴당 112.43달러를 기록했다.
  • 아시아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으며, 이후 발표된 미국 지표에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보합을 나타냈다.

목차

수요일 상승 후 후퇴한 월가 선물

개장 전 하락세는 현물 주식시장이 이미 반전했다는 뜻이 아니라 약세 출발을 시사했다. 나스닥 100 선물은 482포인트 하락했고, S&P 500 선물과 다우 선물도 내렸다.

10월 21일 수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1.1% 오른 26,702.8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상승한 52,856.09, S&P 500 지수는 0.6% 오른 7,757.17로 마감했다. 따라서 목요일 선물 시세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던 미국 증시 흐름 이후에 나온 것이다.

항목세부 내용
다우 선물10월 22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기준 308.00포인트 하락
S&P 500 선물10월 22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기준 77.25포인트 하락
나스닥 100 선물10월 22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기준 482.00포인트 하락

유가는 급등하고 금값과 아시아 증시는 하락

브렌트유 선물은 3.3% 오른 배럴당 112.43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6% 상승한 배럴당 99.69달러를 기록했다. 드론 공격 이후 공급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올랐지만, 샤이바 유전은 정상 운영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공급 우려와 해당 유전의 생산 차질이 확인된 상황은 구별된다.

금값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현물 금은 수요일 소폭 상승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은 뒤 1.3% 하락한 온스당 4,088.9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은 1.1% 내린 온스당 4,104.50달러였다.

아시아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3.03% 내린 22,934.68, 일본 닛케이지수는 2.65% 하락한 62,907.84,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48% 내린 3,658.03을 기록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0.43% 하락해 8,793.20으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가 9월 성장 흐름을 보여줘

오전 경제지표 일정에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콘퍼런스보드의 9월 경기선행지수가 포함됐다. 시장은 신규 청구 건수 200,000건과 경기선행지수 0.2% 하락을 예상했지만, 이는 실제 발표 결과가 아니었다.

오전 8시 선물 시세가 나온 뒤 발표된 콘퍼런스보드의 2026년 9월 경기선행지수 발표에 따르면 지수는 99.6으로 변동이 없었다. 8월에는 0.1% 하락했다. 지수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0.6% 상승해, 직전 6개월간의 1.1% 하락에서 반전했다. 이처럼 나중에 발표된 수치는 인용된 선물 가격이 나온 시점에 이용할 수 있었던 정보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결론

10월 22일 수치는 미국 증시 거래 결과가 아니라 개장 전 약세 흐름을 보여준다. 콘퍼런스보드의 다음 경기선행지수 발표는 2026년 11월 19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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