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OVHcloud 실적은 매출 성장 가속화와 조정 이익률 확대를 보여줬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OVHcloud는 IPO 이후 처음으로 레버리지드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20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11억 4,500만 유로로, 기존 사업 기준 7.2% 증가해 목표치인 5%~7%를 웃돌았다.

핵심 요약

  • 4분기 기존 사업 기준 매출 성장률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주도해 10.5%로 가속화됐다.
  • 조정 EBITDA는 9.7% 증가한 4억 8,05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마진은 42%로 확대됐다.
  • 2027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10% 초과 성장을 제시하지만, 자본지출은 AI 수요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목차

OVHcloud 실적, 하반기 개선세 반영

OVHcloud의 2026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 따르면 보고 기준 매출 증가율은 5.6%로, 기존 사업 기준 증가율 7.2%를 밑돌았다. 후자의 기준으로 측정한 성장률은 2분기 5.1%에서 3분기 6.9%, 4분기 10.5%로 가속화됐다. 연말 분기 매출은 3억 유로를 넘어섰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 연간 매출은 기존 사업 기준 18.9% 증가한 2억 5,510만 유로였으며, 4분기 성장률은 24.3%에 달했다. 회사는 신규 고객 확보, 교차 판매, 특히 파리에서 3개 가용 영역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6억 9,04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려 그룹 매출의 60.3%를 차지하며 최대 사업 부문을 유지했다. 연간 기존 사업 기준 성장률은 4.5%, 4분기 성장률은 7.1%였다. 웹클라우드 매출은 3.2% 증가한 1억 9,970만 유로였으며, 마지막 분기 성장률은 6.0%로 가속화됐다.

항목세부 내용
영업이익2026 회계연도 7,780만 유로, 영업이익률 6.8%.
리스 제외 순부채2026년 8월 31일 기준 11억 5,700만 유로로, 1년 전 11억 300만 유로에서 증가.
가용 유동성미인출 신용한도 2억 유로를 포함해 2억 5,500만 유로.
사용자본이익률7.7%로, 2025 회계연도 7.1%, 2024 회계연도 3.3%와 비교됨.
부채 조달부채의 거의 전액에 헤지를 적용했으며, 평균 금리는 4.4%. 2030 회계연도 전까지 큰 규모의 상환 만기 없음.

마진 개선으로 이익과 현금 창출 강화

조정 EBITDA는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마진은 1.6%포인트 상승한 42%를 기록했다. OVHcloud는 생산성 개선과 운영비용 관리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2025 회계연도 40만 유로에서 940만 유로로 증가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요약에 따르면 레버리지드 잉여현금흐름은 2,470만 유로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1년 전에는 마이너스 2,700만 유로였다. 이 현금흐름 이정표는 2027 회계연도에 예정된 부품 구매액 4,950만 유로를 2026 회계연도로 앞당긴 데 따른 조정을 반영한 수치다. 조정되지 않은 현금흐름 수치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보고된 자본지출은 약 4억 2,200만 유로로 매출의 36.9%에 해당했다. 앞당겨 구매한 부품을 제외하면 지출은 약 3억 7,300만 유로, 매출의 32.6%였다. 하드웨어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해당 구매를 통해 메모리와 디스크 부품을 확보했다.

AI 투자로 자본지출 유연성 유지

2027 회계연도 경영진 목표는 기존 사업 기준 매출 성장률 10% 초과, 조정 EBITDA 마진 42.5%, 잉여현금흐름 흑자, 사용자본이익률 9% 초과다. 이는 향후 목표이며 이미 달성한 실적이 아니다.

옥타브 클라바 회장 겸 CEO는 자본지출 범위를 제시하지 않았다. AI 수요와 가격 압박에 따라 투자를 늘리거나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대신 잉여현금흐름 흑자, 사용자본이익률 목표, 회계연도 말까지 레버리지 증가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OVHcloud는 컴퓨팅 하드웨어 임대에만 의존하는 대신 GPU와 상위 계층 서비스 전반에 AI 투자를 분산할 계획이다. 클라바 CEO는 대규모 투자에 앞서 여전히 수요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배치 속도는 고객 도입 수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가격 책정과 기업 고객 매출이 실행 과제로 남아

경영진은 최근 서버 가격 인상이 2027 회계연도 성장에 얼마나 기여할지 수치로 제시하지 않았다. 클라바 CEO는 가이던스에 반영된 기여분은 소폭에 불과하다고 말했으며, 고객 반응은 1분기 실적을 통해 더 분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고객 증가세도 계속 주시할 분야다. 경영진은 과거 고객 이탈과 영업 조직 변화가 연간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하면서 4분기 개선을 언급했다. 회사는 개편된 영업팀의 효과가 2027 회계연도에 온전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결론

OVHcloud는 더 빠른 매출 성장과 개선된 조정 수익성을 바탕으로 2027 회계연도를 시작하지만, AI 지출 규모는 여전히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다음으로 예정된 주요 일정은 2026년 11월 19일 AI 서밋과 2027년 1월 7일 1분기 매출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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