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발표된 캐나다의 관세 대응 조치에는 온타리오주 철강업체와 자동차 제조업체, 핵심 광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87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계획이 포함됐다. 마크 카니 총리와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이 계획을 공개했다. 카니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미국 가정의 비용을 높이고 양국의 오랜 산업 관계를 교란한다고 비판했다.
핵심 요약
- 이 계획은 5년간 철강 부문에 약 52억 캐나다달러, 2년간 자동차 프로젝트에 25억 캐나다달러를 투입한다.
- 오타와는 온타리오주의 기존 약속에 맞춰 링 오브 파이어 도로 건설에 최대 10억 캐나다달러를 지원한다.
- 카니 총리는 캐나다가 워싱턴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무역 협상의 돌파구는 발표하지 않았다.
목차
캐나다의 관세 대응, 산업 투자 겨냥
캐나다-온타리오 산업 행동 계획은 공장 투자 및 광물 인프라에 대한 자금 지원과 조달, 무역 규제 집행, 인허가 조치를 결합한다. 이는 여러 해에 걸쳐 시행하기로 발표된 약속이며, 이미 지출된 금액은 아니다.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공동 철강 행동 기금으로, 연방정부가 5년간 35억5,000만 캐나다달러, 온타리오주가 16억7,000만 캐나다달러를 지원한다. 이 기금은 철강업체들이 생산 품목을 다변화하고, 캐나다 내 더 많은 산업에 공급하며,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국 정부는 공공 조달에서 캐나다산 철강을 우선시하고 덤핑 및 불공정 보조금에 대한 규제 집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 철강 태스크포스는 운송비와 무역 조치의 효과를 검토한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철강 기금 | 연방정부가 35억5,000만 캐나다달러, 온타리오주가 5년간 16억7,000만 캐나다달러를 지원한다. |
| 자동차 프로젝트 | 연방정부가 15억 캐나다달러, 온타리오주가 2년간 10억 캐나다달러를 지원한다. |
| 링 오브 파이어 도로 | 온타리오주의 최초 약속에 맞춰 연방정부가 3년간 최대 10억 캐나다달러를 지원한다. |
| 차량 배출가스 기준 | 2029년형까지 2026년 수준을 유지하며, 연간 강화는 2030년형부터 재개된다. |
자동차 지원금, 공장 개선과 규제 완화 병행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첨단 기계와 커넥티드카 및 전기차 생산라인 개선을 포함한 자본 프로젝트에 2년간 25억 캐나다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타와가 15억 캐나다달러, 온타리오주가 10억 캐나다달러를 부담한다.
이 투자와 함께 캐나다는 신규 경량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2029년형까지 2026년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간 기준 강화는 2030년형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규제 유연성과 장기적인 제조업 변화 지원을 결합한다. 그러나 국경을 넘는 관세 분쟁의 타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링 오브 파이어 도로에 연방정부 지원 약속
오타와는 광물이 풍부한 온타리오주 북부 링 오브 파이어 지역에 연결되는 도로 건설을 위해 3년간 최대 10억 캐나다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주정부의 최초 투자 약속에 상응하는 규모다. 이 인프라는 자동차 제조, 배터리 및 국방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캐나다와 온타리오주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 인허가 절차를 조율하고 퍼스트 네이션스와의 협의를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한다고도 발표했다. 이 그룹은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기회와 함께 보전 및 원주민 보호구역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로 지원금은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약속이며, 도로나 광산이 완공됐다는 발표가 아니다.
정치권의 비난 속 무역 협상은 미해결 상태
카니 총리는 10월 21일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및 중동 정세를 논의했지만,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징후는 제시하지 않았다. 협상은 2026년 8월 결렬됐으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는 이에 보복 조치를 취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10% 넘게 감소한 반면 미국의 대캐나다 자동차 수출은 20% 넘게 줄었다고 밝혔다. 비교 기준 기간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북미의 통합 생산이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된다고 주장하며 캐나다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캐나다 미국 대사관은 캐나다 정치인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 비난했다. 대사관은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이 공화당 주를 겨냥한 보복 관세를 논의한 점과, 포드 주지사가 로널드 레이건이 관세를 비판하는 내용의 미국 광고를 내보낸 점을 거론했다. 대사관은 어느 쪽의 행동도 부적절한 선거 개입에 해당한다고 입증하지는 않았다. 카니 총리와 포드 주지사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결론
캐나다의 관세 대응 계획의 다음 단계는 철강 기금 집행, 자동차 투자 지원, 링 오브 파이어 인프라 약속 이행이다. 10월 21일 새로운 합의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무역 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 더 보기
면책 조항
이 FinanceVelix 기사는 일반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별 금융·투자·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시장 가격, 금리 및 경제 여건은 변할 수 있으며 투자에는 손실 위험이 따릅니다. 사실관계는 게시 당시 이용 가능한 자료를 반영하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산, 회사 또는 서비스를 언급한다고 해서 이를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