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비의결권 주식은 2026년 10월 21일 보도된 계획에서 승인된 자본구조 변경으로 전환됐다. 회사는 3분기 실적과 함께 새로운 클래스 C 보통주를 발표했으며, 정관 개정안은 2027년 1월 19일 발효될 예정이다. 이 구조는 기존 주주의 의결권을 희석하지 않고 메타가 사업 확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안을 제공한다. 다만 최초 배분은 현금 조달 거래가 아니라 주식 배당이다.

핵심 요점

  • 메타는 정관 개정안의 발효를 전제로, 발행된 클래스 A주와 클래스 B주 각각에 클래스 C주 1주를 배분할 계획이다.
  • 비의결권 주식은 자금 조달, 직원 보상, 인수에 활용될 수 있지만, AI 전용으로 지정된 구체적인 주식 발행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 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 전망을 1,350억~1,450억 달러로 좁히는 한편,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다고 보고했다.

목차

메타 비의결권 주식의 구조

메타의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독립적이고 이해관계가 없는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이사회가 신규 상장 주식 종류를 승인했다. 주주들의 서면 동의로 정관 개정안도 승인됐다.

이사회는 발행된 클래스 A주와 클래스 B주 각각에 클래스 C주 1주를 지급하는 조건부 일회성 배당을 선언했다. 발표 당시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메타는 클래스 C주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클래스 A주는 계속 나스닥에서 거래된다.

메타는 배당 이후 클래스 A주의 시장 가격에 2대 1 주식 분할의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당 자체는 어떤 주주의 의결권도 변경하지 않는다. 이 배당은 신규 현금을 회사로 유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준다.

항목세부 내용
패밀리 일일 활성 사용자2026년 9월 일평균 36억 4,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광고 노출 수2026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광고 평균 가격2026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현금 및 시장성 유가증권현금성 자산을 포함해 2026년 9월 30일 기준 824억 5,000만 달러였다.

AI 전용 발행 계획이 아닌 자금 조달 수단

신규 주식 종류는 자금 조달, 직원 보상, 잠재적 인수 및 기타 일반적인 기업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 메타는 업계의 AI 전환기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 규모와 관련해 자금 조달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AI 전용으로 지정된 자금 조달 거래보다 범위가 넓다. 발표에는 발행 규모, 매각 가격 또는 AI 용도로 배정할 조달 금액이 명시되지 않았다. 주식 종류를 신설하는 것과 이후 실제로 주식을 매각하는 것은 별개의 단계다.

비의결권 지분은 창업자 주도 경영 체제도 뒷받침한다. 메타는 이 구조를 통해 마크 저커버그가 계속 회사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창업자 정렬 계약(Founder Alignment Agreement)은 저커버그가 배당으로 받은 클래스 C주를 매각하는 것과 관련된 일부 사항, 그의 재직 및 향후 클래스 C주 배당 가능성에 대한 조건을 규정한다.

매출 증가와 함께 이어지는 대규모 투자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에 메타는 매출 6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비용과 경비가 68% 늘면서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12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비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및 소셜미디어 관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주 법무장관들과 체결한 합의와 관련된 98억 9,000만 달러의 비용이 포함됐다. 메타는 이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228억 8,000만 달러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조정치이지 보고된 실적이 아니다.

금융리스 원금 상환액을 포함한 자본지출은 349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영업현금흐름은 327억 9,000만 달러였으며, 메타의 산식에 따르면 잉여현금흐름은 21억 2,000만 달러 적자였다. 이 수치들은 투자 프로그램이 당장 현금에 요구하는 부담을 보여주지만, 특정 주식 발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경영진의 지출 및 매출 전망

메타는 2026년 연간 자본지출 전망 범위를 1,300억~1,450억 달러에서 1,350억~1,450억 달러로 좁혔다. 또한 3분기 법률 관련 비용을 반영해 총비용 전망을 1,750억~1,79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경영진은 2026년 4분기 매출을 730억~760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회사의 전망치이며, 확정된 실적이 아니다.

경영진은 2026년 이후에도 핵심 사업과 신흥 AI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듬해 예산과 수용능력 계획은 아직 수립 중이었다. 2027년 연간 매출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다.

결론

클래스 C주 계획은 AI를 위한 즉각적인 현금 조달이 아니라 의결권을 보존하면서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다음 예정 일정은 2027년 1월 19일 정관 개정안의 발효이며, 주식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은 이사회가 아직 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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