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헥사곤 실적에서 유기적 성장률은 13%로 가속화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했다. 측정 기술 기업인 헥사곤은 10월 23일 실적 논의에서 순매출 10억 5,000만 유로와 로보틱스를 제외한 EBIT AC 마진 상승을 발표하는 한편, 인수 관련 마진 압박과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증가에 대해 설명했다.

핵심 요약

  • 자율 솔루션과 제조 인텔리전스가 성장을 주도하며 유기적 성장률은 13%에 달했다.
  • 로보틱스를 제외한 EBIT AC 마진은 25.3%로 상승했고, 분기 중 순부채는 감소했다.
  • 대기 중인 인수가 레버리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영진은 2027년에 로보틱스 지출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목차

헥사곤 실적, 성장 가속과 마진 개선 동반

순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300만 유로 증가했다. 센서 매출은 20%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약 62%로 2025년 3분기와 대체로 변동이 없었다.

로보틱스를 제외한 EBIT AC는 2억 6,500만 유로에 달했고, 마진은 23.1%에서 25.3%로 상승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동일 기준으로 회사는 마진 개선 폭을 450bp로 제시했다. 비용 절감 프로그램은 해당 분기에 1,850만 유로를 기여했다.

로보틱스 지출은 개선 폭을 일부 상쇄했다. 분기 로보틱스 투자가 전년 동기 600만 유로에서 1,300만 유로로 늘었음에도, 로보틱스를 포함한 EBITDA-C 마진은 22.5%에서 24%로 상승했다.

현금 전환율은 82%였다. 영업현금흐름은 세전 2억 800만 유로, 세금·이자·비경상 항목 반영 후 1억 1,900만 유로였다. 분기 중 순부채는 5억 3,200만 유로에서 4억 8,900만 유로로 감소했다.

항목세부 내용
EMEA 유기적 성장률2026년 3분기 17%
중국 유기적 성장률2026년 3분기 15%
아시아 기타 지역 유기적 성장률2026년 3분기 14%
미주 유기적 성장률2026년 3분기 6%

방위 및 제조업 수요가 불균등한 회복을 주도

자율 솔루션은 유기적 성장률 23%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냈고, EBITDA-C 마진은 31.5%였다. 최고경영자 안데르스 스벤손은 성장의 상당 부분이 특히 유럽에서의 재밍 방지 안테나 수요에 힘입었으며, 방위·항공·해양 분야의 응용도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제조 인텔리전스는 일반 제조업, 항공우주 및 전자 산업의 뒷받침에 힘입어 유기적으로 16% 성장했다. 인프라 및 지리공간 부문은 4% 성장해 전년 동기 1%보다 개선됐다.

스벤손은 제조 인텔리전스의 수주가 대체로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다른 두 사업 부문에서는 수주가 매출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을 향해 강세를 보이는 최종 시장의 수요가 안정적이라고 봤지만, 농업·자동차·건설 부문이 단기간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았다.

지역별로는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가 나타났다. 미주 지역의 비교 실적은 전년도 같은 분기에 있었던 대규모 방위산업 주문의 영향으로 제한됐다. 경영진은 북미 수요 둔화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기 중인 인수로 매출과 레버리지 상승 전망

헥사곤은 웨이게이트, 가이던스 마린, 록 사이언스 인수가 2026년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개된 매출 기준으로 세 기업 중 가장 큰 웨이게이트는 2025년에 약 6억 3,100만 유로의 매출과 약 10%의 EBIT 마진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웨이게이트가 초기에는 그룹의 EBIT AC 마진을 약 150bp, 제조 인텔리전스의 마진을 약 300bp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 스벤손은 개선 계획이 마련돼 있지만, 인수 대상 기업과 계획을 구체화하기 전까지 헥사곤은 일정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수를 포함한 최근 12개월 기준 프로포마 수치에서 매출은 40억 유로에서 약 47억 유로로, EBITDA-C는 9억 유로에서 약 10억 유로로 늘어날 전망이다. 순부채/EBITDA는 0.3배에서 약 1.4배로 상승하지만, 회사가 제시한 2.5배 기준에는 못 미친다. 이 수치는 결합된 사업의 실적을 나타내며, 완료된 분기 실적은 아니다.

AEON 상용화에 따른 투자 확대

헥사곤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는 2025년 6월 조작, 검사 및 현실 캡처 등의 응용을 위한 AEON을 공개하고, 샤플러와 필라투스를 파일럿 파트너로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내용은 프로젝트의 산업적 범위를 보여주는 것이며, 최신 재무 전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26년 10월 실적 논의에서 스벤손은 2026년 연간 투자액이 4,500만~5,000만 달러에 달하고, 2027년에는 7,000만~8,000만 달러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후자의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영진은 로봇 판매와 로봇 서비스형 모델을 통해 2027년에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벤손은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을 2031년경으로 제시해, 로보틱스가 단기 이익 기여가 아니라 장기적인 상용화 사업임을 시사했다.

결론

다음 주요 일정은 4분기로 예상되는 인수 완료와 2027년 초 계획된 AEON 상용화다. 두 사안 모두 사업 포트폴리오와 로보틱스 투자를 확대하면서 더 높은 영업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헥사곤의 역량을 시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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