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금리 인상 이후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았고 반도체 수출은 성장을 뒷받침했다.
핵심 요약
- 7명으로 구성된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3.00%로 유지했다. 이는 조사에 응한 경제학자 34명의 예상과 모두 일치했다.
- 9월 물가상승률은 2.9%로 둔화했지만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웃돌았다.
- 조사에 응한 경제학자들의 중간값 전망은 11월 3.25%로 인상하는 것이지만, 이는 확정된 통화정책 결정이 아니다.
목차
한국은행 금리 동결에도 11월 긴축 가능성 열려
10월 동결로 한국은행은 3년여 만에 처음 단행한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일단 멈췄다. 통화정책 당국자들은 7월과 8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25bp 인상했다.
신현송 총재는 앞선 인상 이후 점진적인 긴축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10월 13일 국제통화기금(IMF) 행사에서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목표치에 수렴할 때까지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물가상승률 둔화, 반도체 수출은 견조
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월 3.1%에서 9월 2.9%로 둔화했다. 이 같은 둔화로 물가 상승세는 한국은행의 2% 목표치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았다.
한편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의 견조한 지출이 한국산 반도체 수요를 계속 뒷받침했다. 1~9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8,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결론
10월 동결로 기준금리는 3.00%를 유지했지만, 추가 긴축 가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 11월 인상 전망은 발표된 결정이 아니라 설문조사에 따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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