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 에헤르시토 상원의원은 2026년 10월 26일, 사라 두테르테가 두테르테 탄핵 재판에서 파면될 경우 상원의원들은 필리핀 부통령직 제안을 가급적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 심판에서 자신들이 재판관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두테르테 탄핵 재판과 공정성

에헤르시토 의원은 앨런 피터 카예타노 상원 야당 원내대표가 상원의원들에게 그런 제안을 거절하라고 촉구한 데 동의했다. 이를 받아들이면 이해충돌에 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상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탄핵 법정에서 우리가 재판관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에헤르시토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누구에게 대통령이 그 자리를 제안했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안이 있었다는 보도는 없어

카예타노 의원의 촉구는 프랜시스 “치즈” 에스쿠데로 상원 의장 대행이 두테르테가 파면되더라도 부통령직을 거절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상원이 두테르테의 운명을 결정한 후 그 자리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에헤르시토 의원은 상원의원 누구에게도 제안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탄핵 법정이 평결을 내리지 않은 만큼 후임자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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