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마클 기기 조사는 경찰이 아동 성학대 이미지 관련 혐의로 토머스 마클 시니어에게서 확보한 기기들을 조사하기에 앞서 영장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2026년 10월 26일, 영장이 언제 발부되느냐에 따라 조사가 일주일가량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제출된 기기들

필리핀 경찰청은 여성·아동 보호센터가 마클의 아들인 토머스 마클 주니어로부터 노트북, 컴퓨터 본체, 하드 드라이브, 유사한 기기와 개인 소지품이 담긴 상자 네 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클 주니어는 세부주 코르도바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휴대전화를 찾던 중 문제의 자료를 발견했다. 그곳에는 아버지의 소지품이 놓여 있었다. 그는 이후 당국에 연락해 기기들을 제출했다.

마클 기기 조사에서 밝혀야 할 사항

코 경찰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파일의 성격과 출처, 자료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위법 행위의 증거가 발견되면, 관련 기간에 해당 자료를 소지했는지 확인하고 피해자를 파악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마클 주니어가 제기한 의혹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자료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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