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샤답 아마드의 델리 폭동 관련 보석 조건은 인도 대법원이 2026년 10월 26일, 가지아바드에서 법률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게 한다고 그가 주장한 제한을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한 뒤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델리 폭동 관련 보석 조건 변경 요청 철회

아마드는 수업 참석을 위해 델리 수도권(NCT)을 벗어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델리 경찰 범죄수사국에 주 2회가 아닌 주 1회 출석하도록 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그의 변호인은 아마드가 가지아바드에서 3년제 법학 과정에 등록했고, 수업은 8월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라빈드 쿠마르 대법관과 비풀 M. 판촐리 대법관은 조건 변경을 거부했다. 재판부는 아마드가 신청을 철회하고 재판 법원에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의 변호인은 대법원이 부과한 출석 조건을 재판 법원이 변경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건 및 혐의

아마드는 공동 피고인 4명과 함께 1월 5일 보석을 허가받았으며, 델리 법원은 1월 8일 그의 석방을 명령했다. 대법원은 델리를 떠나기 전에 재판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요건과 집회 참석 및 선거운동 자료 배포 제한 등을 포함해 11가지 조건을 부과했다.

피고인들은 2020년 2월 델리에서 공동체 간 폭동을 기획하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혐의와 관련해 불법활동(방지)법 및 인도 형법에 따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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