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은 추가로 9명이 확인되면서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1차 접촉자 수가 53명으로 늘었다고 2026년 10월 25일 밝혔다. 조사의 중심에 있는 여성은 현재까지 나이지리아에서 유일한 확진 사례다.

핵심 요점

  • 접촉자 수는 44명에서 53명으로 늘었으며, 여기에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가족 및 가사도우미가 포함됐다.
  • 리버스주의 의심 사례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 나이지리아는 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에볼라 접촉자에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가족이 포함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예방센터(NCDC) 책임자인 지데 이드리스는 최초 확인된 접촉자 44명이 보건의료 종사자였다고 밝혔다. 추가된 9명에는 더 많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여성의 가족 및 가사도우미가 포함됐다.

남편이 아부자 주재 스위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42세 여성은 남편과 함께 우간다를 여행한 뒤 나이지리아로 돌아왔다. 여성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성이 10월 3일 입국한 시점부터 10월 20일 진단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감염이 전파됐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검역 강화와 더 광범위한 발병

나이지리아는 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검역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나이지리아 사례는 분디부교 변종에 의한 유입 감염으로 확인됐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2026년 5월 17번째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뒤 사망자가 4,600명을 넘어섰다.

우간다에서는 사망 2명을 포함해 20건의 사례가 보고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식적으로 우간다를 에볼라 종식 국가로 선언했다. 우간다는 10월 25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이 21일간 격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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