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열리는 COP31에서 기후 금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가 치명적인 눈사태 이후 네팔에 2,0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첫 배분안을 승인했다.
핵심 요점
- 기금 이사회는 10월 22일 네팔 지원안을 승인하면서 선례를 남기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았다.
- COP31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인도는 회담을 앞두고 약한 몬순과 5개 주의 가뭄 선포에 직면해 있다.
네팔 기후 금융 지원 결정
네팔은 8월 빙하와 암석 눈사태가 발생한 뒤 기금에 2,000만 달러를 요청했다. 기후 트렌즈의 아르티 코슬라 이사는 이 재난으로 거의 1,500명이 사망하고 5,0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거의 두 달 뒤인 10월 22일 요청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기금의 첫 지원 배분이었지만, 확인 가능한 자료에는 자금이 실제로 지급됐는지가 명시돼 있지 않다.
코슬라 이사는 네팔의 복구 및 재건 비용을 48억 달러로 추산했다. 또 기금이 대기 중인 28억 달러 규모의 요청에 대응해 약 3억 5,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식량 및 적응 우려
농업과 식량 안보는 COP31 의제에 포함되며, 식량은 튀르키예 의장국의 우선 과제다. 회담에서는 적응 금융, 손실과 피해, 무역 규정, 정의로운 전환도 논의될 예정이다.
코슬라 이사는 인도의 몬순 강수량이 평년보다 12.6% 적어 2015년 이후 가장 부진했으며, 마하라슈트라주, 안드라프라데시주, 텔랑가나주, 카르나타카주, 라자스탄주가 가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관개, 파종, 식량 가격이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인도가 감축 재원의 83%, 적응 재원의 98%를 국내에서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국제 기후 자금 배분 방식에 대한 인도의 관심을 보여준다.
다음 주요 일정
COP31은 안탈리아에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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