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간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의 우려는 대통령 권한부터 물가까지 다양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들은 의회를 어느 당이 장악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우려를 나타냈다.
핵심 요약
- 유권자의 44%는 공화당이 의회 장악을 유지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상 권한을 넘어서도록 허용될 것을 우려했다.
- 28%는 민주당이 장악하면 미국민주사회주의자당(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의 정책이 시행될 것을 우려했다.
- 유권자들은 어느 당이 집권하든 물가가 내려갈지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당파에 따라 다른 중간선거 유권자들의 우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서는 각 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사항을 최대 두 가지 선택하도록 했다. 이러한 응답이 반드시 유권자들의 최우선 선거 의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공화당이 장악을 유지할 경우, 전체 유권자의 44%는 트럼프가 헌법상 권한을 넘어서는 행동을 하도록 허용될 것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여기에는 민주당 지지자의 74%와 무당층 유권자의 45%가 포함됐다.
민주당이 장악할 경우, 전체 유권자의 28%는 미국민주사회주의자당의 정책이 시행될 것을 우려했다. 이 수치는 공화당 지지자의 54%와 무당층 유권자의 22%를 포함했다.
어느 당이든 물가에 대한 우려
전체 유권자 가운데 22%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더라도 물가를 낮추지 못할 것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이 양원을 모두 장악한 상태를 유지할 경우에는 24%가 물가가 내려갈지 우려한다고 답했다.
국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에 관한 별도의 질문에서는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감당 가능한 비용 부담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유권자들은 정부 부패도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공화당 지지자들은 이민과 국경 안보를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Hart Research Associates와 Public Opinion Strategies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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