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라슈트라주 금융회사 사무실에서 한 농민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뒤, 난데드 대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민간 금융회사 소유주와 다른 두 명을 살인 및 납치 혐의로 입건했다. 농민의 가족은 회사가 1만 루피 대출을 이유로 7만 루피를 요구했다고 주장한다.

난데드 대출 사건과 가족의 주장

찬드라칸트 신데(40)는 2026년 10월 24일 난데드 치칼리와디 로드에 있는 칼사 파이낸스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무드케드 테실의 말코우타 마을에 살았으며 농지 2에이커를 소유하고 있었다.

가족은 그가 해당 회사에서 1만 루피를 빌렸다고 밝혔다. 친척들은 대출금 회수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10월 21일 그를 마을에서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주장했다.

신데의 어머니와 딸은 직원들이 그를 감금해 치명적인 폭행을 가한 뒤, 사망이 자살로 보이도록 시신을 매달았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나머지 용의자 추적

닐라브 로한 경찰청장은 신데의 친척들이 고소한 뒤 회사 소유주와 다른 두 명을 상대로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한 명은 구금됐으며, 나머지를 추적하기 위해 수사팀이 꾸려졌다.

가족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로한은 민간 금융회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농민들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으며, 접수된 신고에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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