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셔 카운티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제임스 앤더슨이 팀을 떠나게 됐고, 구단이 그의 이적을 처리한 방식에 전 잉글랜드 동료 스튜어트 브로드가 비판을 제기했다.

수상으로 빛난 시즌 뒤 랭커셔를 떠나는 앤더슨

랭커셔는 앤더슨이 평균 17점을 기록하며 카운티 챔피언십에서 50개의 위켓을 잡은 시즌이 끝난 뒤인 2026년 10월 이 결정을 발표했다. 44세인 앤더슨은 구단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앤더슨은 자신이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시사했다. 그는 “내가 결정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선수들과 팬들에게 행운을 빌었다.

구단의 처리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 브로드

팟캐스트 ‘For The Love of Cricket’에 출연한 브로드는 랭커셔가 이 소식을 처리한 방식이 무례했다고 지적하며, 앤더슨 정도의 위상을 지닌 선수라면 더 나은 작별 인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2024년 테스트 크리켓에서 704개의 위켓을 기록하고 은퇴했으며, 이는 해당 형식에서 패스트볼러가 기록한 최다 위켓 수다. 테스트 위켓을 더 많이 잡은 선수는 스핀 볼러인 무티아 무랄리타란과 셰인 워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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