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라슈트라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난데드의 한 대출업체 사무실에서 농민이 숨진 채 발견된 뒤, 소액금융 대출금 회수 과정에서 농민을 괴롭히는 행위가 발생하면 고위 회사 관계자에 대해 경찰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액금융 대출금 회수 관련 경찰 지시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소액금융 회사가 상환을 이유로 농민을 괴롭힌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경찰청장에게 즉시 사건을 접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농민을 위협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경찰은 조치를 취하고 최고위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을 접수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주총리는 또 인도중앙은행(RBI)에 소액금융 회사들이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조치가 취해질 경우 주정부가 해당 회사들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농민 사망에 경고 촉발

이번 지시는 1만 루피를 빚진 난데드 농민의 사망에 뒤이어 나왔다. 회사 관계자들은 그의 집에서 그를 데려갔고, 며칠 뒤 그는 회사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납치와 살인 혐의로 사건을 접수했다. 유족은 회사 관계자들이 그를 납치해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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