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6년 10월 28일 오픈형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 온을 11월 초 미국에서 229달러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7년 초부터 유럽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갤럭시 버즈 온의 디자인과 기능

이어커프 스타일의 이어버드는 귀를 감싸듯 고정돼 사용자가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발표에서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1억 1,900만 개 이상의 귀 데이터 포인트와 AI 지원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어버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총 최대 3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사용 방식과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기능으로는 구글의 제미나이 라이브 음성 이용과 통화 조작을 위한 머리 움직임 제스처가 있다. 자동 음량 조절은 실험적 기능으로, 직접 활성화해야 하며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버전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주가와 실적

이번 제품 발표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실적 발표에 앞서 나왔다. 삼성전자 주가는 10월 28일 서울 거래에서 9% 상승했으며, 영국 상장 주가는 5거래일 동안 거의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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