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은행 UBS의 2026년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 자금 유입을 유치한 가운데,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 완료 시점도 앞당겼다.

핵심 요약

  •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은 분기 중 순신규자산 551억 달러를 유치했다.
  • UBS는 2027년 2월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까지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칠 계획이다.
  • 은행은 연말까지 크레디트스위스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목표를 약 137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BS의 실적과 자산관리 자금 유입

은행의 3분기 실적은 10월 28일 발표됐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26억9,000만 달러로 1년 전 24억8,1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는 회사가 제공한 컨센서스 전망치인 27억1,000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은 순신규자산 551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아시아·태평양과 미주 지역이 주도하는 가운데 모든 지역에서 긍정적인 기여가 있었다. UBS는 이 부문의 기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주로 반복성 순수수료수익과 순이자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 사업부는 순신규자산 170억 달러를 유치했다. 세전이익률은 1년 전보다 2%포인트 넘게 개선돼 16%를 기록했다.

자사주 매입 일정과 자본 규정

UBS는 분기 중 18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027년 2월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까지 3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발표한 2027년 중반 일정에서 앞당겨진 것이다.

은행은 자사주 매입 규모와 속도가 재무 실적 및 전망, 보통주 기본자본비율(CET1)을 약 14%로 유지하는 일, 외국 자회사 자본 확충에 관한 스위스 의회 심의 상황이 더 명확해지는 데 달려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의원들은 2023년 크레디트스위스 붕괴와 UBS의 긴급 인수 이후 제안된 자본 요건을 논의하고 있다. 제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12월 하원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디트스위스 통합 비용 절감

UBS는 통합 작업이 2026년 말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총비용 절감액은 132억 달러로, 여기에는 3분기 중 절감한 6억 달러가 포함된다.

은행은 이제 연말까지 누적 비용 절감액이 약 1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종전 목표인 약 135억 달러보다 높다. 상향된 수치는 목표이며, 이미 달성한 비용 절감액이 아니다.

다음 주요 일정

UBS는 2027년 자본 환원 목표를 2027년 2월 4분기 및 연간 실적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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