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인텔과 다른 반도체주가 실적 발표 이후 내리면서 오전 거래에서 나스닥은 2% 넘게 떨어졌다.
핵심 요점
-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기준 나스닥은 2.14% 하락해 S&P 500이나 다우존스보다 낙폭이 컸다.
- 인텔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전망을 제시한 뒤 27.75% 하락했다.
- 아마존도 순이익 감소와 최근 12개월간의 잉여현금 유출을 발표한 뒤 하락했다.
오전 거래에서 하락한 미국 증시
금요일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기준 나스닥은 561.44포인트 하락한 25,623.29를 기록했다. S&P 500은 99.33포인트 내린 7,621.06, 다우존스는 229.06포인트 하락한 52,113.50을 기록했다.
세 지수는 목요일에도 하락 마감했으며, 당시 나스닥은 1.6% 내렸다. 금요일 하락은 목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인텔과 아마존의 실적에 뒤이어 나타났다. 실적 발표 시점만으로는 전반적인 시장 움직임의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나스닥 | 25,623.29;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기준 2.14% 하락 |
| S&P 500 | 7,621.06;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기준 1.29% 하락 |
| 다우존스 | 52,113.50;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기준 0.44% 하락 |
인텔 전망과 반도체주 하락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 인텔은 25.55달러(27.75%) 하락한 66.52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6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AMD는 9% 내렸고, 엔비디아는 3% 넘게 하락했으며,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7% 내렸다.
인텔의 3분기 실적 및 전망에서 회사는 매출 165억 달러를 보고했으며, 4분기 매출은 150억~160억 달러,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0.10달러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Visible Alpha가 집계한 평균 예상치를 밑돌았다. 인텔 최고재무책임자 데이비드 진스너는 PC 시장 둔화가 적어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및 기타 시장
아마존 주가는 1.84% 하락한 239.31달러에 거래됐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19억 달러라고 발표했지만, 순이익은 207억 달러로 감소했다. 아마존은 최근 12개월간 424억 달러의 잉여현금 유출이 주로 부동산 및 설비 지출 증가에 따른 것이며, 이는 대체로 AI 투자 확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목요일의 약 82,000달러 고점에서 내려와 76,600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WTI 원유는 배럴당 104달러를 웃돌며 약 2% 상승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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