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동산 개발업체 Lodha Developers는 2026년 10월 30일, 2026~27 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386 crore 루피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 9월 분기 순이익은 28% 증가한 1,013 crore 루피를 기록했고, 매출은 18% 증가했다.
  • 상반기 선분양액은 9,670 crore 루피로, 회사의 연간 가이던스인 24,000 crore 루피의 40%에 해당한다.
  • Lodha는 6개월 이내에 자체 자금으로 데이터센터 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할 계획이다.

Lodha Developers의 순이익 및 선분양액

2026년 9월 말 종료된 분기에 매출은 4,468 crore 루피로 증가했고 순이익은 1,013 crore 루피를 기록했다. 회사는 분기 순이익률을 22.1%로 발표했다.

분기 선분양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037 crore 루피였다. 상반기에 기록한 9,670 crore 루피를 감안하면, 개발업체는 연간 선분양 가이던스 달성까지 14,330 crore 루피를 더 확보해야 한다.

Abhishek Lodha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순이익 가이던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해당 순이익 가이던스의 금액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사업 확장 및 데이터센터 계획

Lodha는 분기 중 방갈루루 북부에서 추가로 분양을 시작한 뒤 방갈루루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축제 시즌에 수도권(NCR)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새로운 지역에서도 추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자체 자금으로 데이터센터 연금형 수익 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연금형 수익이 지난 회계연도 300 crore 루피에서 FY2031~32년까지 3,000 crore 루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장기 수치는 실적이 아니라 회사의 목표다.

이와 별도로 Lodha는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30,000 crore 루피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Palava에 디지털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채 및 금리

9월 말 순부채는 5,279 crore 루피였으며, 순부채 대 자본 비율은 0.2배로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이는 Lodha가 제시한 상한선인 0.5배를 밑돈다. 해당 분기 말 기준 부채 조달 비용은 7.8%였다.

회사는 최근 인도의 금리 인상이 사업을 영위하는 주택 부문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 중인 중동 분쟁의 지정학적·거시경제적 파급 효과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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