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이 프로세서를 인프라에 통합할 계획을 밝히면서 엔비디아 베라가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할 전망이다. 2026년 10월 20일 기준, 이번 배치 계획은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 작업에서 인텔 및 AMD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시스템과 비교해 거의 두 배의 성능을 보인 내부 테스트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 모달은 베라를 추가할 계획이지만, 인텔이나 AMD 프로세서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성능이 거의 두 배로 향상된 것은 특정 AI 에이전트 테스트에 해당하며, 모든 CPU 작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엔비디아는 이번 회계연도 베라 매출 목표를 최소 200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실적 발표치가 아니라 목표다.

목차

엔비디아 베라, 모달의 인프라 계획에 포함

모달은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베라 도입 계획은 기존 GPU 사업을 넘어 CPU 사업을 확대하려는 엔비디아에 고객 기반을 마련해 준다. 다만 통합은 아직 계획 단계이며 배치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내부 테스트 결과는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 작업에서 잠재적인 성능 우위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베라가 모든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버 구성에서 거의 두 배 빠르다는 점이 입증된 것은 아니다.

모달은 인텔과 AMD 프로세서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두 공급업체 중 어느 한 곳의 제품을 전면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 선택지를 추가하는 것이다.

항목세부 내용
모달 매출 성장률전년 동기 수준의 약 15배.
최근 자금 조달7억 5,000만 달러 조달.
모달 기업가치157억 5,000만 달러.
모달 매출 전망다가오는 한 해 동안 약 10억 달러. 보고된 매출이 아닌 전망치.

에이전트형 AI에서 CPU가 역할을 하는 이유

엔비디아의 2026년 3월 베라 출시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에이전트형 AI와 강화학습을 위해 설계됐다. 이러한 작업에는 작업을 계획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데이터와 상호작용하고, 코드를 실행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포함돼 CPU도 GPU 가속과 함께 역할을 맡는다.

3월 16일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베라가 본격 생산에 들어갔으며 2026년 하반기에 파트너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립형 CPU 서버 구성과 베라를 자사 GPU와 결합한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러한 제품 범위가 중요한 이유는 엔비디아가 AI 가속기를 지원하는 프로세서와 AI 서비스 내 CPU 집약적 작업을 모두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달의 통합 계획은 후자의 기회를 보여주지만, 해당 고객이 엔비디아에 어느 정도의 매출을 안겨줄지는 입증하지 않는다.

모달의 성장으로 확대되는 고객 기회

모달의 자금 조달과 빠른 매출 성장은 이번 배치 계획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된다. 그러나 매출 전망은 여전히 미래예측 정보이며, 자금 조달 규모나 기업가치만으로 베라 구매 규모를 알 수는 없다.

엔비디아는 현 회계연도 베라 매출을 최소 200억 달러로 목표하고 있으며, CPU 시장 기회를 약 2,000억 달러로 추산한다. 이 수치는 각각 회사의 목표와 시장 추정치로, 이미 달성된 베라 매출이나 확보된 주문을 뜻하지 않는다.

결론

다음 단계는 모달의 베라 통합 계획이며, 배치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모달이 인텔과 AMD를 계속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프로세서 구성을 확대하는 것이지, 공급업체를 교체하기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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