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스탄 징크는 2027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6억7,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도 금속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2026년 10월 20일, 2분기 금속 생산량 사상 최대 기록과 아연 생산비 하락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77% 증가한 사상 최대 15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핵심 요약

  • 분기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사상 최대 9억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광산 생산 금속과 정련 금속 생산량이 2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은 생산량은 20% 증가했다.
  • 희토류 및 이트륨 광구에 대한 의향서 체결로 핵심 광물 부문 다각화가 진전됐다.

목차

생산량 증가와 비용 하락에 힘입은 힌두스탄 징크 실적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사상 최대 분기 EBITDA는 생산량 기록 경신과 아연 생산비 하락에 힘입은 결과다. EBITDA는 9억7,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로열티를 제외한 분기 아연 생산원가는 톤당 703달러였다. 이 수치를 평가할 때 로열티가 제외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따라서 회사의 생산비용 전체를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다.

힌두스탄 징크는 2026년 9월 30일 종료된 반기에도 사상 최대 EBITDA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표 자료의 미 달러 환산 금액에는 달러당 95.57인도 루피의 환율이 적용됐다.

항목세부 내용
2027회계연도 상반기 EBITDA18억1,6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
2027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12억4,300만 달러, 회사 사상 최대
2027회계연도 상반기 EBITDA 마진60%
2분기 잉여현금흐름성장 자본지출 전 기준 6억6,800만 달러

금속 생산량, 2분기 사상 최대치 기록

광산 금속 생산량은 27만1,000톤, 정련 금속 생산량은 26만4,000톤을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이며, 분기 전체 생산량의 역대 최고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73톤이었다. 회사는 은이 수익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지만, 제공된 발표 자료에는 은의 별도 이익 기여액이 제시되지 않았다.

아마렌두 프라카시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규율 있는 성장, AI 기반 혁신, 핵심 광물 포트폴리오 확대에 계속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광물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사업 확대

힌두스탄 징크는 이번 분기에 카르나타카주 군둘루펫 희토류 원소 및 이트륨 광구에 대한 의향서를 확보했다. 이는 사업 다각화 계획의 진전이지만, 채굴이나 상업 생산이 시작됐다는 뜻은 아니다.

전체 전력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전력의 비중은 27%로 높아졌다. 회사의 아연 합금 공장은 이제 전력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 이는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비중과는 별개의 개별 공장 차원의 성과다.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성장 자본지출 전 기준으로 발표됐다. 따라서 모든 확장 지출을 차감한 뒤 남는 현금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결론

이번 분기에는 생산량 증가와 아연 생산비 하락이 사상 최대 수익성으로 이어졌다. 군둘루펫 의향서와 관련한 추가 진전은 주목할 사안이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상업 생산 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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