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는 운임과 매출 상승에 따른 일부 이점을 제트연료비 증가가 상쇄하면서 10월 21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항공사는 3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조정 주당순이익을 기존 7월 전망치인 $3.25~$4.25에서 $2.60~$2.85로 낮춰 제시했다.
핵심 요약
- 분기 연료비가 $821 million 증가해 연간 이익 전망에 부담을 줬다.
-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66으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58을 웃돌았다.
- 평균 운임은 거의 27% 상승했지만, 수익 승객 수는 3.2% 감소했다.
목차
연료비 부담 확대에 직면한 사우스웨스트 실적 전망
사우스웨스트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료비는 갤런당 $3.92로, 기존 예상치인 $3.70~$3.75를 웃돌았다. 항공사는 분기 연료비가 전년 대비 $821 million 증가하면서 조정 주당순이익에 $1.08의 부담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사우스웨스트는 2026년 10월 15일 기준 선도 연료 가격 곡선을 바탕으로 연료비를 갤런당 약 $4.55로 가정했다.
이 전망은 실적 하향 조정이 예약 급감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경영진은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했지만, 크게 늘어난 연료비로 인해 해당 매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이 줄었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4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 | $0.55~$0.80. |
| 4분기 단위 매출 가이던스 | 전년 대비 19%~21% 증가. |
| 4분기 수송능력 가이던스 | 가용 좌석 마일(ASM) 전년 대비 3%~4% 증가. |
| 4분기 비연료 단위 비용 가이던스 | 일회성 항목과 이익배분을 제외하고 4.0%~4.5% 증가. |
분기 이익과 매출, 예상치 상회
9월 30일로 끝난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54 million, 희석주당 $0.10에서 $270 million, 희석주당 $0.55로 증가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0.66이었다.
매출은 21.2% 증가한 $8.42 billion으로, LSEG가 집계한 컨센서스 $8.25 billion을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LSEG의 예상치 $0.58을 상회했다.
연료비가 증가했음에도 수익성은 개선됐다. 매출 증가율이 영업비용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0.6%에서 5.4%로 상승했다.
승객 수 감소 속 운임 상승
사우스웨스트의 평균 여객 운임은 $231.69로, 2025년 3분기보다 거의 27% 높았다. 이 수치는 부가 수수료를 제외한 것이다. 수송한 수익 승객은 3.2% 감소한 33.47 million명이었다.
이 수치는 매출 증가가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한 데 의존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가용 좌석 마일당 영업매출로 측정한 단위 매출은 21.6% 증가한 반면, 수송능력은 0.4% 감소했다.
사우스웨스트는 위탁 수하물 수수료를 도입하고 다수의 좌석 지정에 요금을 부과하면서 오랜 사업 모델을 변경했다. 최고경영자 밥 조던은 지난해 수하물 수수료 및 기타 상업 정책 변경이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도 수요가 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견조한 수요가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계획은 운임과 수요 유지에 달려
사우스웨스트의 4분기 전망에는 단위 매출의 추가 성장과 가용 좌석 증가가 함께 반영돼 있다. 이 가이던스는 최근의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장하기보다는 현재의 운임 환경과 수요 추세가 대체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근거한다.
비연료 단위 비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에는 보잉 737-700 항공기에서 다리 공간이 더 넓은 좌석을 마련하기 위해 좌석 6개를 제거함에 따른 1%포인트의 비용 상승 요인이 포함돼 있다.
결론
사우스웨스트는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연료비 상승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10월 21일 발표 당시 다음으로 예정된 일정은 10월 22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었으며, 경영진은 이를 통해 수정된 전망과 4분기 가정을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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