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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거시경제FOMC 일정 2026–2027 →

정의

금리는 돈을 빌리는 대가이자 돈을 맡겨 두는 보상으로, 빌리거나 맡긴 금액에 대한 연간 비율(%)로 나타냅니다.

작동 원리

1년 단리 이자는 원금 × 금리입니다. 금리는 빌리는 사람, 대출 기간, 위험에 따라 다릅니다. 돌려받을 가능성이 낮거나 돈이 더 오래 묶일수록 빌려주는 쪽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합니다. 중앙은행은 단기 기준금리를 정하고, 이는 은행의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장기 금리에는 앞으로의 물가와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반영됩니다.

발표되는 금리는 명목금리입니다. 실질금리는 물가를 반영한 금리로, 실질금리 = (1 + 명목금리) ÷ (1 + 물가상승률) − 1이며, 두 값이 작을 때는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과 비슷합니다. 실질금리가 양수면 저축의 구매력이 늘고, 음수면 잔액이 늘어나도 구매력은 줄어듭니다.

금리는 자산 가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채권은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므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이 내려가고,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오릅니다. 더 넓게 보면 금리가 높아질수록 미래에 들어올 현금의 현재가치, 즉 오늘 기준의 가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주식과 부동산 가치 평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성장과 위험에 대한 기대도 함께 바뀌므로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경향입니다.

예시 (가상의 숫자)

연 4% 금리의 1년 만기 예금에 $5,000를 넣었고, 그 1년 동안 물가상승률이 3%라고 가정합니다.

이자 = $5,000 × 4% = $200이고, 실질수익률 = 1.04 ÷ 1.03 − 1 ≈ 0.97%이므로 구매력은 1%에 조금 못 미치게 늘어납니다.

채권 X는 1년 뒤 $1,000를 지급합니다. 시장 금리가 5%라면 오늘 가격은 $1,000 ÷ 1.05 ≈ $952.38입니다.

시장 금리가 6%로 오르면 가격은 $1,000 ÷ 1.06 ≈ $943.40이 됩니다.

명목금리는 구매력 증가를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하고, 금리가 오르면 정해진 미래 지급액의 오늘 가치는 낮아집니다.

흔한 실수

  • 물가를 무시하고 명목금리만으로 저축 수익을 판단하는 것.
  • 기준금리가 바뀌면 모든 대출·예금 금리가 같은 폭으로 바로 바뀐다고 가정하는 것.
  • 시장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이 내려간다는 점을 잊는 것.
  • 복리 방식이나 수수료 조건이 다른 금리를 같은 것처럼 비교하는 것.

관련 계산기

이 용어 사전은 교육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예시의 숫자는 모두 가상의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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