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본시장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외국인 투자자 선호 한국 주식이 개인 투자자 선호 종목보다 6개월 동안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주식과 6개월간의 수익률 격차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큰 종목은 6개월 동안 시장 평균을 0.21%포인트 웃돌았다. 외국인 투자자 선호 종목은 시장 평균을 1.29%포인트 웃돌았다.

이 수치는 개별 투자자가 거둔 총수익률이 아니라 해당 종목의 시장 대비 성과를 나타낸다. 연구원은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 격차가 확대됐으며, 외국인 선호 종목은 매수 직후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매수 방식

연구는 이러한 격차를 서로 다른 매매 패턴과 연관 지었다. 개인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할 때 매수하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는 이미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겨냥했다.

보다 최근의 비교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이 평균 25% 하락한 반면, KOSPI 지수는 18.8% 하락했다. 해당 비교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계속 매수해, 서로 대조적인 투자 방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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