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출시 이후 인도 내 현대차 SUV 판매 확대가 추진된다. 완성차 업체 현대차는 2027년 바이온과 크레타의 연간 합산 판매량을 최소 25만 대로 목표하고 있다.
주요 내용
- 바이온은 전시장 출고가 9.99 lakh 루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 현대차는 FY27 하반기 전체 판매량이 8%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대중형 전기차는 2027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온 출시 이후 설정된 현대차 SUV 판매 목표
타룬 가르그 대표이사는 25만 대 목표가 두 모델의 기준선이라고 말하며, 현대차가 중형 SUV 부문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온은 2026년 10월 26일 출시됐으며, 현대차 라인업에서 소형 SUV 베뉴와 크레타 사이에 자리한다.
현대차는 첸나이 공장에서 바이온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르그 대표이사는 베뉴 생산이 회사의 신규 푸네 공장으로 이전한 뒤 바이온이 첸나이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타 판매에 부담 가중
FY27 상반기 크레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넘게 감소한 89,727대를 기록한 반면, 해당 부문의 업계 판매량은 50% 넘게 증가했다. 가르그 대표이사는 디젤 모델 공급 부족이 부담 요인 중 일부라고 설명하며, 디젤 크레타의 대기 기간이 한 달을 넘었다고 밝혔다.
길이가 4~4.4m인 SUV와 MPV를 포함하는 중형 다목적차 부문은 인도자동차제조업협회 자료를 기준으로 FY26에 약 90만 대를 기록했다. 해당 연도 이 부문은 현대차 내수 판매량의 약 35%를 차지했다.
성장 계획 및 전기차
가르그 대표이사는 FY27 하반기 인도 자동차 시장이 약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같은 기간 현대차는 8% 넘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FY28부터 SUV가 회사 전체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비중은 68~69%다.
현대차는 2025년 5월, 10년 말까지 인도에서 내연기관 차량 20종과 전기차 6종을 포함해 총 26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신모델, 완전변경 모델, 기존 제품의 개선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음 주요 일정
다음 출시 예정 모델은 현대차의 대중형 전기차로, 2027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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