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부산시와 협력해 진행한 첫해 관광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유치했다고 아고다가 2026년 10월 26일 발표한 예약 데이터에서 밝혔다.

핵심 요약

  • 아고다는 캠페인을 통해 부산을 예약한 여행객의 40%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었다고 밝혔다.
  • 캠페인이 진행된 4~8월 검색량은 캠페인 시작 전 140일과 비교해 77% 증가했다.
  • 대만, 일본, 중국이 캠페인의 상위 3대 방문객 유입 시장이었다.

부산 관광 캠페인이 보여준 성과

아고다는 캠페인을 통해 예약한 여행객 중 28%가 과거에 한국을 방문했지만 부산은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부산을 방문한 전체 관광객이 아니라 캠페인 예약 건을 나타낸다.

플랫폼은 또한 2026년 4~8월 캠페인 기간 검색량이 캠페인 시작 전 140일과 비교해 77%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아고다와 부산시는 2025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장기 체류 유도

부산은 2026년 8월까지 약 343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부산시는 체류 기간 연장, 관광객 지출 확대, 더욱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전략적 우선 과제로 꼽았다.

부산은 아고다의 플래그십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목적지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플랫폼의 도달 범위와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해 지속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고다 북아시아 담당 선임 이사 제이 리는 파트너들이 이제 여행객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부산 각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관광 정상회의

협력 1주년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글로벌 도시 관광 정상회의와 맞물린다. 리는 첫날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도시 관계자와 관광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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