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전의 CEO 겸 창업자인 레이 장이 2026 로이터 글로벌 지속가능성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 선구자상’을 수상했다.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기술, 산업을 연결한 그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엔비전 CEO, AI 성장과 청정에너지의 연계 강조

장은 컴퓨팅 칩과 더불어 에너지가 인공지능 성장의 중요한 제약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는 풍부하고 지능적이며 저렴한 에너지 시스템을 지지해 왔다.

10월 26일 발표된 이번 시상은 17회째를 맞았다. 독립 심사위원 25명이 심사한 가운데 700건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미션 고비, 2030년까지 5GW 목표

장은 2026년 미션 고비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기반 AI 인프라 5기가와트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컴퓨팅 시설을 풍력 및 태양광 자원 인근에 배치하고, 컴퓨팅 수요를 활용해 청정에너지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전은 2026년 8월 울란차부에 갤럭시 캠퍼스를 개설해 이 계획의 첫 대표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캠퍼스는 재생에너지 전력과 AI 파워 시스템을 이용해 컴퓨팅과 에너지 관리를 결합한다.

프로젝트가 완전히 개발되면 최대 100만 PFLOPS의 용량으로 기가와트 규모의 AI 컴퓨팅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수치는 계획된 최대치이며 현재 용량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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