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거의 1년간의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소셜미디어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도착 사실을 알렸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귀국 확인

노벨상 수상자인 마차도는 X에 “저 여기 있어요. 여러분과 함께요.”라고 게시했다. 그의 귀국은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교착 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따른 것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마차도를 도피자로 간주하며, 그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외국의 군사 개입을 주장했다고 비난해 왔다. 마차도는 이번 귀국에 앞서 여러 차례 귀국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미국, 화해 회담 성과 강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지원하는 화해 회담이 마차도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담을 통해 정치범 수백 명이 석방되고 야권 인사 수백 명이 망명지에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베네수엘라의 정치 세력에 회담을 지지하고 정치적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차도의 귀국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가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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