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억만장자 자비에 니엘이 제안한 보다폰 지분 거래가 인도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그의 투자회사 베가 SAS는 보다폰 그룹 지분 16.2%를 약 44억 파운드에 현금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보다폰 지분 거래, 인도 당국 심사 통과

인도 경쟁위원회는 2026년 10월 30일 승인을 발표했다. 규제당국의 승인으로 베가의 보다폰 그룹 지분 인수가 허가됐다. 거래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베가는 인도에서 사업을 하거나 영업을 하지 않는다. 보다폰은 고정회선 및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다폰 아이디어를 통해 인도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투자 조건 및 소유 구조

베가는 7월 에미리트 텔레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부터 지분을 매입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베가는 보다폰의 최대 주주가 된다.

베가는 니엘 가족이 지배하는 프랑스 회사 마야 SAS가 100% 소유하고 있다. 니엘은 통신회사 일리아드의 창업자이며, 베가는 보다폰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 특별히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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