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Hiab 실적에서 매출은 주로 인수 효과에 힘입어 39% 증가한 4억 8,1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유기적 매출은 5% 성장했다. 10월 23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비교 기준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6,900만 유로였다. 유기적 수주는 감소했지만 회사는 연간 마진 전망을 유지했다.
핵심 요약
- 7월 1일 인수 완료에 따라 EVS가 분기 매출에 1억 300만 유로를 기여했다.
-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은 14.2%로 상승했지만 순이익과 기본 주당순이익은 대체로 변동이 없었다.
- 유기적 수주는 4% 감소했으나, 경영진은 연간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이 14.5%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목차
Hiab 실적에서 인수 성장과 기초 수요를 구분하다
Hiab의 2026년 1~9월 중간 실적은 Environmental Vehicle Solutions 인수가 그룹의 규모를 어떻게 바꿨는지 보여준다. EVS는 3분기 매출에 1억 300만 유로를 기여했고, 인수한 ING 크레인 사업은 1,300만 유로를 더했다. 인수 효과는 매출 성장률에 35%포인트 기여했다.
고정환율 기준 유기적 매출이 5% 성장하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그러나 신규 수주는 더 신중한 흐름을 나타냈다. 총수주는 26% 증가한 4억 4,100만 유로였지만, 고정환율 기준 유기적 수주는 4% 감소했다. 이는 공시된 수주 증가가 기초 수요의 광범위한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
스콧 필립스 최고경영자는 EMEA에서 점진적인 회복이 이어지고, 미주 지역에서는 인수가 수주 성장을 견인하는 등 시장 상황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년과 비교해 대형 핵심 거래처 수주가 없었던 점이 미주 지역의 유기적 수주 활동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9개월 매출 | 12억 6,700만 유로로 9% 증가. 고정환율 기준 유기적으로는 2% 감소. |
| 9개월 수주 | 12억 8,000만 유로로 16% 증가. 고정환율 기준 유기적으로는 5% 증가. |
| 9개월 비교 기준 영업이익 | 1억 8,100만 유로로 9% 증가. |
| 9개월 당기순이익 | 9,400만 유로로, 전년의 1억 1,900만 유로에서 감소. |
| 9월 말 수주잔고 | 8억 7,300만 유로로, 2025년 12월 31일의 5억 3,400만 유로와 비교됨. |
영업이익률 상승에도 순이익은 늘지 않아
유기적 및 인수에 따른 매출 성장과 고정비 절감에 힘입어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은 11.4%에서 14.2%로 상승했다. 비교 기준 EBITA는 85% 증가한 7,500만 유로로, 마진은 15.5%였다. EBITA와 비교 기준 영업이익은 별개의 지표이며 EBITDA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비교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 1,500만 유로가 반영된 후 공시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5,400만 유로였다. 그럼에도 당기순이익은 약 2,900만 유로로 대체로 변동이 없었고, 기본 주당순이익도 0.45유로를 유지했다. 따라서 조정 영업실적의 큰 폭 개선이 최종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장비 매출은 3억 4,700만 유로였고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은 8.8%에서 12.6%로 개선됐다. 서비스 매출은 15% 증가한 1억 3,400만 유로였으며, 해당 부문의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은 23.5%에서 24.6%로 상승했다. 인수한 사업들의 서비스 매출 비중이 더 낮아 서비스가 그룹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다.
현금 창출이 확대된 대차대조표를 뒷받침
금융 항목 및 세금 차감 전 영업현금흐름은 9,800만 유로로, 1년 전의 6,900만 유로보다 증가했다. 경영진은 재고와 매출채권 감소가 현금 창출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순부채는 7억 400만 유로, 기어링 비율은 약 67%로, EVS 인수의 영향을 반영했다. 필립스는 현금 창출이 점진적인 부채 감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로 자본 기반도 확대되면서 직전 12개월 기준 영업투하자본수익률은 29.8%에서 20.2%로 하락했다.
전망 유지로 4분기 실행에 관심 집중
Hiab은 2026년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이 14.5%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이는 2025년의 13.7%와 비교된다. 9개월 누적 영업이익률은 14.3%로, 연간 목표 달성에는 4분기 실적이 중요하다.
필립스는 연초에 수주한 물량이 4분기 매출로 전환돼 영업 레버리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영진은 2,000만 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미 달성된 실적이 아니라 전망이다.
EVS 통합도 또 다른 주요 과제다. Hiab은 2029년부터 조달 및 영업 시너지 효과가 연간 기준 1,200만 유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코 푸올락카 최고재무책임자는 예정된 재고 실사와 이에 따른 생산 중단으로 3분기 EVS의 물량과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그 영향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결론
Hiab 실적은 EVS 인수 이후 영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사업 규모가 확대됐음을 보여주지만, 기초 수주는 여전히 고르지 않다. 수주잔고의 4분기 매출 전환, 비용 절감, EVS 통합이 변함없는 연간 마진 목표 달성의 핵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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