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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의

거래량은 정해진 기간, 보통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된 자산의 총 금액으로, 대개 미국 달러로 표시하며 그 자산이 거래되는 여러 시장의 값을 합산합니다.

작동 원리

모든 거래에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고, 거래량은 그 거래 금액을 모두 더한 값입니다. 암호화폐 시세 사이트의 24시간 거래량은 데이터 제공업체가 추적하는 거래소와 거래쌍의 거래액을 하나의 통화로 환산해 합친 것입니다. 업체마다 추적하는 시장이 달라서 같은 코인이라도 거래량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는 금액이 아니라 거래된 주식 수를 거래량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서는 금액 기준 값을 거래대금이라고 따로 부릅니다.

거래량은 자산이 얼마나 활발히 거래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대략적인 지표로 거래량 ÷ 시가총액 비율을 쓰는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하루 동안 자산 가치 중 더 큰 부분이 손바뀜된다는 뜻입니다. 뉴스, 급격한 가격 변동, 대량 보유자의 자금 이동이 있을 때 거래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가 많고, 트레이더는 가격 움직임에 시장 참여가 넓게 뒷받침되는지 판단할 때 거래량을 봅니다.

거래량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같은 주체가 스스로 사고팔아 활발해 보이게 만드는 자전거래(워시 트레이딩)로 부풀려질 수 있으므로, 작거나 낯선 시장에서 유난히 큰 수치는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또 거래량은 유동성과 같지 않습니다. 유동성은 가격을 움직이지 않고 지금 당장 거래할 수 있는 규모로 호가창에 달려 있지만, 거래량은 이미 체결된 거래만 셉니다.

예시 (가상의 숫자)

코인 A가 세 시장에서 거래되고 24시간 거래량이 각각 $30,000,000, $15,000,000, $5,000,000이라고 가정합니다.

24시간 총 거래량 = $30,000,000 + $15,000,000 + $5,000,000 = $50,000,000.

시가총액이 $1,000,000,000이라면 거래량 ÷ 시가총액 = $50,000,000 ÷ $1,000,000,000 = 5%입니다.

코인 B는 거래량이 같은 $50,000,000이지만 시가총액이 $100,000,000이므로 비율은 $50,000,000 ÷ $100,000,000 = 50%입니다.

같은 거래량이라도 규모 대비 활동 수준은 크게 다르며, 비율이 유난히 높다면 자전거래 여부를 확인해 볼 이유가 됩니다.

흔한 실수

  • 24시간 거래량이 많다는 것을 큰 주문도 가격 변동 없이 체결된다는 증거로 여기는 것.
  • 자전거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발표된 거래량을 그대로 믿는 것.
  • 서로 다른 시장을 추적하는 업체의 거래량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는 것.
  • 거래량 급증을 가격 방향 신호로 읽는 것. 거래량은 활동량만 보여 줍니다.

관련 계산기

이 용어 사전은 교육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예시의 숫자는 모두 가상의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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