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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의

고래는 암호화폐를 매우 많이 보유해, 그 매매나 이체만으로도 가격이나 시장 심리를 눈에 띄게 움직일 수 있는 개인이나 기관을 말합니다.

작동 원리

공식 기준은 없으며, 어느 정도부터 고래로 볼지는 그 코인의 공급량과 거래가 얼마나 쉬운지에 따라 다릅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모든 주소의 잔고와 이체가 공개되므로, 분석가와 알림 서비스가 큰 지갑을 추적해 거래소로의 대량 입금이나 거래소에서의 출금 같은 큰 움직임을 알립니다.

고래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 깊이, 즉 현재 가격 근처에 쌓인 매수·매도 주문의 양 때문입니다. 호가창이 얇은 코인에서는 큰 시장가 주문 하나가 여러 가격대를 소진하며 가격을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대량 보유자는 이런 영향을 줄이려고 주문을 나누거나 장외 거래(OTC)를 하거나 알고리즘을 씁니다. 상위 주소들이 가진 공급 비중은 보유가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 보는 대략적인 지표로 쓰이기도 합니다.

온체인 데이터는 신중하게 읽어야 합니다. 한 주소가 거래소나 수탁 기관, 또는 많은 사용자의 자금을 맡은 스마트 계약의 것일 수 있고, 한 사람이 여러 주소를 쓸 수도 있습니다. 거래소로의 이체는 매도일 수도, 대출 담보일 수도, 내부 이동일 수도 있으므로 곧 매도가 나온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예시 (가상의 숫자)

어떤 주소가 유통량 100,000,000개 중 코인 A 5,000,000개를 보유하고, 코인 A 가격은 $1라고 가정합니다.

유통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00,000 ÷ 100,000,000 = 5%입니다.

이 주소가 2,000,000 × $1 = $2,000,000어치인 2,000,000개를 어떤 거래소로 보냈는데, 그 거래소의 현재가 5% 이내 매수 주문은 모두 합해 $600,000뿐입니다.

한꺼번에 팔려면 그 주문의 $2,000,000 ÷ $600,000 ≈ 3.3배가 필요하므로, 나눠 팔지 않으면 가격이 5%보다 더 떨어집니다.

보유량이 시장에 주는 영향은 호가창 깊이에 달려 있고, 이체만으로는 매도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흔한 실수

  • 거래소로의 대량 입금을 모두 확실한 매도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
  • 거래소나 수탁 기관의 주소일 수 있는데도 주소 하나를 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
  • 목적·헤지·투자 기간을 모른 채 고래 지갑의 매매를 따라 하는 것.

관련 계산기

이 용어 사전은 교육용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예시의 숫자는 모두 가상의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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