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탄핵 검찰은 필리핀 부통령 사라 두테르테의 변호인단에 미신고 재산 의혹에 관한 심리에서 인용된 은행 잔액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증인을 내세우라고 촉구했다. 이 촉구는 변호인 측이 증거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6년 10월 27일 나왔다.

두테르테 탄핵 은행 기록

하원 검찰 측 고문이자 대변인인 에이스 바버스는 2023년 두테르테와 남편 마나세스 카르피오가 보유한 연말 은행 잔액의 합계가 약 7,100만 필리핀 페소라고 밝혔다. 두테르테는 해당 연도 자산·부채·순자산 신고서의 기타 개인 재산 항목에 1,400만 페소를 신고했다.

두 수치는 서로 다른 범주를 다룬다. 은행 잔액은 두테르테와 남편이 함께 보유한 금액인 반면, 신고액은 두테르테가 기타 개인 재산으로 기재한 금액이다. 바버스는 변호인 측이 신고된 잔액이 잘못됐다고 증언할 증인을 내세울 것인지 물었다.

혐의 및 재판 일정

포렌식 회계 전문가 알렉산더 카브레라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소 8억 1,787만 페소에 이르는 미신고 자산 및 출처 불명의 재산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광범위한 산정액이 조정을 전제로 15억 페소에 이를 수 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약 44억 페소 규모의 금융 거래가 보고된 자금세탁방지위원회 기록도 제출했다. 재판은 11월 9일 재개될 예정이며, 변호인 측은 이날 출처 불명의 재산 의혹이 관련된 남은 혐의인 제2조에 대한 증거 제시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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