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2026년 10월 26일 국제법정계량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Legal Metrology) 회의를 사상 처음으로 개최했다. 소비자업무부 장관 니디 카레는 공정무역과 소비자 신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화된 측정 표준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핵심 요약

  • 32개 회원국에서 약 70명의 대표단이 3일간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 카레 장관은 새로운 측정 기기가 가정과 상업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는 만큼 인도의 측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표단은 전기차 충전 장비, 디지털 표준, 측정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을 논의했다.

무역에서 측정 표준이 중요한 이유

개회 세션에서 카레 장관은 정확한 측정이 측정 요건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인도의 법정계량 담당자들이 전 세계의 동향을 직접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레 장관은 인도가 OIML 인증제도(OIML Certification System)의 발급 기관으로 인정받은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지위가 시험 결과의 국제적 수용을 돕고 인도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규제 및 기술 관련 정책 추진 현황 소개

카레 장관은 2023년과 2026년의 잔 비슈와스 개혁(Jan Vishwas reforms)을 통해 특정 위반 행위의 비범죄화가 이뤄졌으며, 개선 통지와 단계별 벌칙이 도입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승인 시험센터의 확대와 디지털 법정계량 서비스를 위한 e-Maap 포털도 소개했다.

논의된 정책 가운데 하나는 인도 표준시(Indian Standard Time)를 전국에 정확하고 추적 가능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시간 보급 프로젝트(National Time Dissemination Project)였다. 카레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은행, 통신, 항법, 전력 시스템을 포함한 서비스 전반의 시간 동기화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적합성 평가의 상호 인정과 기계 판독이 가능한 기술 표준 개발 정책도 검토했다.

다음 주요 일정

OIML 전략 워크숍과 회의 2차 세션은 10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어 10월 28일에는 대표단이 CSIR-국립물리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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