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발표된 캔자스 경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5년보다 주 경제를 높게 평가한 주민이 줄었고,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본 주민은 늘었다. 응답자들은 식료품·주거·에너지 비용도 주요 공공 정책 현안으로 꼽았다.
주요 내용
- 캔자스 경제를 ‘우수’ 또는 ‘매우 양호’로 평가한 비율은 2025년 27.7%에서 20.4%로 하락했다.
-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주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63.5%는 미국 경제도 그렇다고 답했다.
- 응답자의 80% 이상이 식료품·주거·에너지 비용을 각각 상위 5개 현안에 포함했다.
캔자스 경제 설문조사, 경제 평가 하락세 보여
포트헤이스주립대학교 도킹 공공문제연구소는 연례 ‘캔자스 스픽스’ 설문조사를 위해 18세 이상 캔자스 주민 603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패널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48.6%는 캔자스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5년의 36.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들은 미국 경제를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경제를 ‘우수’ 또는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한 비율은 13.1%로, 주 경제의 20.4%보다 낮았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식료품 비용 | 89.5%가 상위 5개 현안에 포함 |
| 주거 비용 | 86.7%가 상위 5개 현안에 포함 |
| 휘발유·경유를 포함한 에너지 비용 | 82%가 상위 5개 현안에 포함 |
응답자 우선순위에서 생활비가 큰 비중 차지
응답자들은 13개 공공 정책 현안 목록에서 상위 5개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식료품·주거·에너지 비용을 자주 꼽았다. 에너지 항목에는 휘발유와 경유가 포함됐다.
복지 혜택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견해
설문조사에서는 캔자스주의 메디케이드 확대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인 70%에 근접한 수치다. 또한 69%는 주내 모든 근로자에게 유급 가족·의료 휴가를 제공하는 방안을 지지했다.
도킹연구소의 브렛 졸린저 소장 겸 보고서 공동 저자는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9가지 잠재적 우려 중 에너지 사용량, 물 사용량, 그리고 데이터센터를 통해 가능해진 인공지능이 가장 두드러진 세 가지 우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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