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2026년 10월 26일 개막해 나흘간의 회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2027년 당 대회를 앞두고 열렸으며, 시진핑 국가주석은 당 지도자로서 네 번째 5년 임기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요약

  • 시진핑은 업무 보고서와 당의 자기 통치 강화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발표했다.
  • 이번 전체회의는 2027년 새 지도부 선출이 예상되는 당 대회를 앞두고 열렸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당 운영에 초점

시진핑은 공산당 정치국을 대표해 업무 보고서를 발표하고 당의 자기 통치 강화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설명했다. 초안은 당의 경험을 검토하고 당 건설과 관련한 현재 및 미래의 과제를 살펴본다.

이번 전체회의는 정위원 205명과 후보위원 171명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당의 자기 통치에 관한 전략 계획을 담은 문서도 검토하도록 전달받았다.

지도부 및 경제 배경

73세인 시진핑은 당과 국가, 군의 수장으로 세 번째 5년 임기를 수행 중이다. 그는 내년 당 대회에서 새 관료진과 함께 당 수장으로 네 번째 임기에 단독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

시진핑은 2013년부터 반부패 운동을 추진해 수천 명의 관료를 처벌하거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으며, 여기에는 장성 100명 이상이 포함된다.

이번 회의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열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4.6%에서 4.5%로 낮추며, 회복력을 보인 수출만으로는 부진한 내수를 더 이상 완전히 상쇄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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