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은 애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수요일 오후 실적 발표 후 주가는 5% 넘게 상승했다.
주요 내용
- 매출은 19% 증가한 923억 달러, 순이익은 32% 늘어난 366억 달러를 기록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유형자산 취득에 394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금액의 약 두 배다.
- 회사는 최근 약 6만 명의 직원에게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예상치 상회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923억 달러와 순이익 36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FactSet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약 906억 달러, 이익 351억 달러를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원칙(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32% 증가한 4.92달러였다. 순이익에는 OpenAI 투자에서 발생한 2억 700만 달러의 이익이 포함됐다. 전년 동기에는 3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투자 영향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8% 증가한 364억 달러였다.
애저 성장과 투자 지출
9월 분기 애저 매출은 332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포함하는 전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30% 증가한 639억 달러였다.
유형자산 취득액은 총 393억 6,7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분기의 193억 9,400만 달러와 비교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Amazon Web Services 및 Google과 클라우드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출을 늘리고 있다.
앞선 제안에 이어진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
이번 실적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6만 명의 직원에게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회사가 2026년에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4월에는 미국 인력의 7%에게 조기 퇴직을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세계 직원 수는 6월 말 기준 22만 3,000명으로, 2025년 말의 22만 8,000명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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