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의 RT6 자율주행 차량이 2026년 10월 23일 런던에서 공개됐다. 이는 2027년 Lyft와 함께 시작할 예정인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앞둔 것이다. 6세대 차량은 7월부터 브렌트 자치구에서 사람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시험 운행을 진행해 왔다.
주요 내용
- 이번 런던 공개는 서비스 출시 계획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완전 무인 승객 운송의 시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바이두와 Lyft는 자율주행 차량을 기존 유인 운송 서비스와 결합할 계획이다.
- 두 회사의 당초 유럽 도입 계획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2026년을 목표로 했으며, 런던 서비스는 현재 2027년으로 계획돼 있다.
목차
바이두 RT6, 시험 운행에서 런던 서비스로 나아가
이번 런던 공개로 바이두의 자율주행 사업인 아폴로 고(Apollo Go)의 해외 진출이 확대됐다. 브렌트에서의 시험 운행은 계획된 상용 서비스를 앞둔 도로 주행 개발 단계에 해당한다.
사람 안전요원이 탑승한다는 점은 중요하게 구분해야 한다. 설명된 시험 운행은 운전자 없이 운영되는 서비스와 같지 않다. 2027년 출시는 아직 계획 단계이며, 이미 서비스가 도입된 것은 아니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차량 기술 | 제휴 계획에는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Apollo Autonomous Driving Foundation Model)이 명시돼 있다. |
| 안전 설계 | 당초 도입 발표에는 10중 안전 이중화 아키텍처가 설명돼 있었다. |
| 유럽 내 통합 | Lyft는 FREENOW가 규제 당국 및 택시 사업자와 맺은 관계를 서비스 도입의 촉진 요인으로 꼽았다. |
Lyft와의 제휴, 차량과 차량 호출 네트워크 결합
두 회사가 2025년 8월 체결한 유럽 도입 계약은 바이두 기술을 Lyft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계약은 자율주행 차량과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함께 운행하는 혼합형 네트워크를 설명했으며, 로보택시가 기존 운전자 네트워크를 대체하는 방식은 아니다.
계약에 따르면 Lyft는 운영 가치사슬과 마켓플레이스를 관리하고, 바이두는 차량과 기술 검증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 구조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과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분리된다.
RT6는 차량 호출 서비스용으로 설계된 전용 완전 전기차다. 제휴 계획에 따르면 RT6를 이용한 승차 서비스를 Lyft 생태계에서 제공하게 된다.
도입 일정은 서로 다른 단계와 시장을 가리켜
2025년 8월 4일 발표된 제휴 계획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2026년 독일과 영국에서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2026년 10월 런던 공개 행사에서 제시된 런던의 완전 무인 서비스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이 두 일정은 동일한 이정표로 봐서는 안 된다. 앞선 발표는 두 나라에서의 초기 도입을 다뤘고, 현재 계획은 런던의 무인 서비스에 관한 것이다.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유럽 전체 도입 일정이 수정됐는지 확인할 수 없다.
결론
런던에서 바이두 RT6가 맞이할 다음 이정표는 2027년으로 계획된 무인 서비스다. 규제 승인을 받고 안전요원이 탑승한 시험 운행에서 무인 운행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목해야 할 실질적인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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